대통령의 자질과 국민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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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질과 국민이 선택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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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前 영암신북초등학교 교장 정기연=우리나라는 대통령만 되면 말로가 불행하며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에 전직 대통령 두 명이 부정부패의 죄를 범해 형을 받는 시점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오는 9일에 시행하게 되었다. 지난달 13일에 후보 등록을 했으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으로 접어들었다.  

유권자 국민은 차기 대통령을 누가 해야 난국을 풀어나갈 것인가에 관심을 품고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며 선거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만은 민주국가 대통령으로서 훌륭한 자질과 통치력을 갖춘 후보를 선출해야겠다고 국민유권자들은 다짐하고 결심한다.

선거 때만 되면 당명을 바꾸는 한국의 칠면조 정당들은 후보경선을 거쳐 후보를 결정했고 후보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정책을 거론하고 있다. 후보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 가를 유권자들은 냉철히 판단해야 하며 후보의 인간성장 과정에서 자질을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후보는 각 정당에서 경선을 거쳐 검증된 후보라고 볼 수 있으나 그 정당이 얼마나 참신한 정당이며 비전이 있는가가 문제며, 기득권 정상배 정치 세력의 전략에 따라 움직임을 살펴야 한다. 선거 때면 상대를 헐뜯고 비방하며 흑색 선전하여 득을 보려는 부정적 요소와 의혹을 강조하는 ‘네거티브 선거’로 흐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없어져야 하며 상대를 공격하고 깎아내리는 것이야말로 단기간에 나를 부각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나 가장 비열한 방법이다.

우리나라는 해방 후 반세기 동안 경제는 후진국에서 선진국대열에 들어섰지만, 정치는 부끄러운 후진국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명한 국가 통치자는 어려울 때 국가를 중흥시켰지만 무능하고 부패한 정상배들의 통치는 국가를 망쳤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대통령은 국가의 중흥을 위한 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야 한다.

이번 20대 대통령 후보는 경선으로 후보가 되었기 때문에 국민은 경선 과정에서 후보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 면에서 잘 알고 있다고 본다. 투표하는 선택은 유권자 자신의 결정 사항이지 여론조사의 선동과 군중심리에 의한 것이 돼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참된 지도자의 자질이 문제가 된다. 도덕적으로 결점이 없고 통치능력이 탁월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이 현명한 미래 조감도 적인 대안을 갖고 있어야 하며 국민 앞에 신뢰와 자질이 입증돼야 한다.

도덕적으로 부패한 후보는 국민 앞에 떳떳하지 못하며 부패한 자를 추종하는 정상배들은 불을 보듯 뻔한 부정부패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기회주의자 정상배들은 권력의 간신배로 붙어 다니며 이권을 챙겼었다. 도덕적으로 흠집이 있는 기회주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된다는 것은 군사 쿠데타에 의한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  

요즈음 여야 후보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복지 포퓨리즘(대중영합주의) 경쟁으로 선심을 쓰고 있는데 유권자는 그들의 현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는 나랏빚이나 개인 빚이 많은 나라인데 그들이 대통령이 되면 공약 이행을 위해 세금을 많아 거두어들여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나라를 만들며 나라를 부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에서 존경받는 통치자는 세종대왕이며 세종대왕 같은 자질을 갖춘 후보를 찾아내야 한다. 세종대왕은 국민을 사랑하는 교육자였으며 창의력이 뛰어난 과학자였으며 용인술이 뛰어나 정치 경제 국방 사회 문화의 다방면에 인재 등용을 잘하여 정치를 잘한 통치자였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없음으로 기술선진국을 유지해야 하며 세종대왕 같은 자질을 갖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서 국민유권자의 검증을 받았으면 한다.  

후보들이 일자리 창출이라 하면서 일자리가 기업 하기 좋은 나라에서 생긴 일자리이어야지 국민의 세금을 받아 봉급을 주는 공무원 수를 늘리는 일자리는 나라를 망치는 징조다. 기업과 나라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선심으로 봉급인상을 약속하는 공약은 기업과 나라를 망치게 한다. 

따라서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적게 거두어들이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작은 정부 돈이 적게 드는 정치를 한다는 대안을 공약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후보들은 국민의 세금에는 안중에 없고 오직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통령의 말로가 불행한 전철을 밟으려는 후보를 선출해서는 안 된다. 지금의 여당도 야당도 국민의 신뢰 밖이다. 그러므로 국민유권자는 정당을 보고 대통령 후보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 같은 자질을 갖춘 참신 하고 깨끗한 인물의 능력자를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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