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지난 8일 해보면 3·1만세탑 광장에서 ‘4·8만세운동 추모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상익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유족 대표 등 80여 명의 소수 인원만 참석해 약소하게 진행됐다. 함평 문장 4·8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8일 지역 애국지사 24명이 함평 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전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함평군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평=나근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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