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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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2.04.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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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 치를 것”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담양읍 백동리 구 신협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잘사는 담양, 행복한 군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개소식을 갖는 뒤 “금품과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루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관내 12개 읍면을 다니며 군민이 원하는 정책과 군민이 바라는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들려주신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양 미래 천년을 만들어가는 청사진에 담기 위해 낮에는 군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에는 정책을 다듬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덕목으로 ‘청렴’을 화두에 올린 최 예비후보는 “돈으로 얻은 자리는 돈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고 결국 돈 선거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의 피해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저 최화삼은 ‘청렴’이란 두 글자를 마음에 새기고 공정한 선거,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군민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역설했다.

최 예비후보의 공약을 보면 ▲살고 싶은 농촌, 농민이 잘사는 농업 혁신 ▲청년과 노인이 함께 누리는 생산적 맞춤형복지 실현 ▲한국전통정원문화를 활용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 ▲도민체전 유치를 통한 종합스포츠 기반 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설체계 확립 등 담양 미래천년을 준비하는 5대 핵심공약과 경제, 환경, 사회, 자치, 안전 분야의 15개 혁신정책과제, 그리고 12개 읍면별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최화삼이 더 나은 담양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화삼 예비후보는 40여년 세월을 오롯이 민주당에 몸담아 온 정통 민주당맨이자 새마을금고와 30년 세월을 함께한 새마을금고맨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4대 담양군의회 의원을 거쳐 5대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군단위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는 드물게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호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석사과정) 휴학 중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담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평생회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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