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학교스포츠클럽·스프츠 캠프·대면 체육대회 지원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교육청이 코로나19로 체력이 저하된 학생들을 위해 건강체력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3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생건강체력회복 프로젝트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통합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운동부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 캠프, 대면 교내체육대회 지원이다.
광주교육청은 기존 우수학교 스포츠클럽을 4개 분야 통합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총 275개 클럽·1만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등교 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스포츠 캠프 프로그램은 학교운동부의 훈련 없는 날을 활용,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일반 학생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20여 개 학교운동부가 참여 신청을 했다.
광주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정상 운영할 수 없었던 교내체육대회도 대면경기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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