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관광 선도’ 관광두레 전문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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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관광 선도’ 관광두레 전문인력 모집
  • /박종락 기자
  • 승인 2022.04.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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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전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공동체로 구성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견고한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사업체는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숙박, 식음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인력은 지역협력 센터장 1명과 관광두레PD 3명이며, 5월 6일까지 접수 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센터장은 지역협력사업의 총괄 운영 및 관리를 수행하며, 관광두레 PD는 주민사업체 현황 관리, 컨설팅 및 멘토링, 홍보마케팅 지원 등 주민사업체의 창업부터 자립 단계까지 현장에서의 맞춤형 밀착 지원을 한다.

지원자격은 사업 대상 지역인 여수, 광양, 나주, 담양, 곡성, 구례, 보성, 강진, 8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들 지역 내 활동이 가능한 자로 관광두레,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주민 참여사업 경력자와 창업지도사, 경영지도사 등 자격 소지자다.

센터장은 매월 280만 원, 관광두레PD는 200만 원에서 2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관광두레 사업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jeonnam.go.kr)의 공고문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ij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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