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떡가공업체 15여명 대상
다양한 모시떡 상품화 가능성↑
다양한 모시떡 상품화 가능성↑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다양한 모시떡 상품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1일 까지 총 4회차로 관내 떡가공업체 15여명을 대상으로 “떡 전문가 양성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떡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역 떡산업을 이끌어갈 떡 가공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새로운 모시떡 상품 개발 역량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떡류(모시찐빵, 모시증편 등) 4종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의 개발 필요성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모시떡 상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미 지난 5년간 떡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서 가공업체의 기술 향상과 다양한 모시떡류의 상품화로 떡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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