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지점은 화양농공단지 내 2개 지점, 경계지역 1개 지점, 영향지역 3개 지점으로 총 6개 지점이다.
조사 주기는 분기별(3, 6, 9, 11월)로 실시하고,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18개 항목을 조사해 연말까지 도와 여수시에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1/4분기 악취물질 시료채취 및 영향조사는 이번 주부터 현장 조사와 함께 시료 채취 후 분석할 예정이다.
하훈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악취 관리지역의 악취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지정 목적에 맞게 악취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민원 해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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