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독립유공자 가족 차량 스티커’ 부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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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 ‘독립유공자 가족 차량 스티커’ 부착 행사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8.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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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훈관서 중 처음…희망 광복회원 대상 확대 지급 예정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일을 맞이해 10일 광복회 광주시지부장(지부장 최광열)의 차량에 ‘독립유공자 가족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전국 보훈관서 중 광주보훈청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희망하는 광복회원을 대상으로 부착할 예정이다.

임종배 청장은 “스티커는 독립유공자 명패의 디자인을 활용해,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하고 감사와 품격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일환으로 ‘우리는 독립유공자 가족입니다’라고 쓰여진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광주시 광복회원들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스티커는 독립유공자 가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범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향후 추진상황을 고려해 스티커를 희망하는 모든 관내 보훈 가족들에게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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