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운영되는 견학 프로그램은 3월 한 달 동안 슬기별 어린이집 등 5개소 20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7월까지 48개소 1천698명이 견학을 신청했다.
“애들아, 도서관에서 놀자”는 인형극, 동극, 도서관 이용교육, 책 읽어주기,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은 인형극 “바우와 까꾸까꾸”, 세 번째 화요일은 동극 “똥,똥,똥이요!”를 공연한다.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은 도서관 이용교육, 책 읽어주기, 동화 구연 등으로 구성된 “책이랑 놀자” 등으로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은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인 “도서관에서 모이자”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이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061-749-6969)으로 문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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