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광주시는 올해 국가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에게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서둘러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지역 세대주, 직장 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만 19~64세, 66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건강검진 항목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 항목이 구성됐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 주기) 이 해당된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 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검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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