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호남대학교 창업보육·교육센터(센터장 이동렬)가 ‘2014년 여성벤처 활성화 사업’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여성벤처 활성화 사업’ 거점대학은 창업 아이디어(아이템)을 보유한 벤처창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특성화 교육 및 선배 CEO 연계형 창업지원을 통해 기술.지식기반 벤처창업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호남대학교 창업보육·교육센터는 전국 5개 거점대학에 선정돼 호남권의 여성벤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아이템)을 보유한 벤처창업 희망 여성을 모집해 벤처카운슬링 및 기초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를 다지고, 우수 아이템은 2단계 여성벤처 창업케어패키지를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캠프 및 멘토링 초기 사업화 지원을 통한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을 한다.

이동렬 창업보육·교육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호남대학교가 호남권의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위한 거점대학으로 확실히 기반을 다져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