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최근 광주시 남구 월산동 일대에서 기아적십자봉사원과 광주목련로타리 회원 34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연탄 봉사활동은 지역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연탄 1000장을 2세대에 전달했다.

정상 기아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홀몸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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