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스폿식 단속’ 실시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음주문화 변화 및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음주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한 음주운전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강화한다.
연말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지속되며 유흥가 및 상가밀집지역 등 음주운전 위험 구간을 중점적으로 주·야불문 수시로 스폿식 단속을 실시해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무안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늘어나는 술자리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만은 절대 금지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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