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마을주치의 운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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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마을주치의 운영 간담회 개최
  • 양인선 기자
  • 승인 2022.12.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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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공유 통한 공공의료 확충·발전 방향 모색
화순군이 지난 20일 화순군보건소에서 마을주치의 운영 업무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치의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지난 20일 화순군보건소에서 마을주치의 운영 업무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치의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민선8기 들어 도입한 마을주치의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화순군은 전날 화순군보건소에서 마을주치의 운영 업무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치의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5개월간의 마을주치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공공의료 확충과 마을주치의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마을주치의 제도는 현재(2022. 12. 20. 기준)까지 총 400회를 운영해 지역 어르신 5836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세부적으로는 혈압, 혈당 등 검사실적 1만665명,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방문 453명, 보건교육 371회, 건강 체조 70회, 치매예방, 심뇌혈관예방, 노인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66회 등을 제공하며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의료비용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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