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체력인증센터, 2차년도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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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체력인증센터, 2차년도 사업 확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1.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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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5년까지 사업비 6여억 원 확보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 국민체력100 무안체력인증센터가 2차년도 사업 재지정이 확정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6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무안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24일 개소해 현재까지 매년 무안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약 2억 원을 지원 받아 무안 군민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과 ▲지속적인 체력증진 교실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체력측정 ▲온라인운동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체력인증센터가 목포대에 기반을 두고 교내 여러 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가 되고 있어 활용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1만여 명이 참여해 전국에서도 뒤지지 않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목포대 배구부, 농구부, 검도부, 인라인스케이트부 등 선수들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선수들의 체력유지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목포대 학군단 생도들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교실 ▲체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체육학과 학생들 대상으로 ▲운동처방 과목 ▲노인체육론 등 수업과 연계해 실습 및 체험, 진로를 위한 사전 연수 등을 진행하면서 체력인증센터의 측정 장비들과 기자재들이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과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대 기획평가과와 협력해 학교행사인 ‘무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무안군 어르신 건강 증진 코너로 참여해 청계면 지역어르신들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무안체력인증센터는 현재 운동처방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이 상주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61-450—2387), 인터넷, 방문 예약 등을 통해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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