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광주·전남 제조업생산·소매판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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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광주·전남 제조업생산·소매판배 부진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3.01.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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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지난해 11월중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중 제조업생산은 광주와 전남 모두 감소했다.

광주지역은 전기장비 등이 줄어들면서 전년 동월대비 1.4%,  전남지역은 화학제품, 식료품 등이 줄면서 8.6% 각각 감소했다.
1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광주(-9.7%), 전남(-7.2%) 모두 감소했다.

반면,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광주(23.2%), 전남(9.6%)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착공면적은 광주(-76.8%)와 전남(-49.9%) 모두 감소했으며 건축허가면적은 광주(101.3%)는 증가하고 전남(-27.9%)은 감소했다.

미분양아파트는 광주(161호 → 161호)는 전월과 동일한 반면, 전남(2797호 → 2925호)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출은 광주(6.3%)는 증가하고 전남(-7.9%)은 감소했으며 수입은 광주(-0.5%)와 전남(-2.2%) 모두 감소했다.

11월중 아파트 매매가격은  광주지역은 전월대비 1.8%, 전남은 0.9% 모두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광주지역(-1.9%)과 전남지역(-0.7%)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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