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10일 오전 0시 2분께 순천시 별량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 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A(83·여)씨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53㎡)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38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외벽에 설치된 아궁이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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