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컴백설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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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컴백설 모락모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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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예당 대표와 만남가져
[연예=광주타임즈]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2년여간 법정에 선 뒤 칩거 중인 가수 MC몽(35·신동현)의 컴백설이 나돌고 있다.

MC몽이 고재형 웰메이드 예당 대표와 만나 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논의했다는 설이 10일 흘러나왔다.

웰메이드 예당 측은 그러나 MC몽을 만나기는 했지만, 전속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전 소속사와 남은 계약 기간 등이 걸림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0년 6월 MC몽이 의도적으로 치아를 뽑아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법정 다툼 끝에 2012년 5월 대법원은 MC몽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보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만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병역법 위한 혐의를 벗었음에도, MC몽은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번에 컴백하면 4년 만이다.

1998년 힙합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홈런\'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편, 웰메이드 예당은 웰메이드 스타엠이 지난해 예당컴퍼니는 인수하면서 최근 상호를 변경한 코스닥 상장사다. 웰메이드는 작년에 그룹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도 인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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