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 노인복지시설에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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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 노인복지시설에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3.05.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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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증진 기여 기대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박수용)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에서는 최근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시각장애인안마사를 파견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마서비스는 관내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1인당 25~30분정도 제공한다. 담양군노인복지관에는 2명의 안마사가 상시 배치돼 예약접수를 통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수마음의 집, 금성노인요양원, 해드림노인복지센터에는 순회 방문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이미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로 올해는 총 4명의 안마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 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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