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진숙)은 지난 4월부터 10회에 걸쳐 진행했던 ‘플로깅’ 봉사활동을 1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꿈드림 첫 번째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천천히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꿈드림 청소년 6명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관방제림, 소방서, 담양군청, 국수거리, 프로방스 등 담양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던 내가 사는 곳의 환경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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