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7월 11일까지 중앙아시아 문화와 관련된 유물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아시아 권역의 전통문화(일상생활, 종교, 명절, 음악)와 설화, 도시문화(도시 광장, 전통시장), 민주‧인권‧평화 관련 자료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공개 구입은 아시아문화 유물의 문화재적 가치와 연구, 전시를 위한 실물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입한 자료와 유물은 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에 영구 보존돼 상설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사업 등에 활용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