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군수 이상철) 국악전수관에서 ‘하반기 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국악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165명을 모집한다.
국악 교육은 8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농악, 설장구, 대금 강좌가 추가로 신설됐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인 장구, 판소리, 민요, 가야금, 한국무용과 함께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국악의 세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국악전수관은 오는 11월까지 초등생 대상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개관 기념 공연과 특강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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