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최근 아침 출·퇴근길 주요 교차로에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담양경찰서장과 담양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청소년 상대로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 됨에 따라 우리 지역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협조와 신고를 당부하는 마약범죄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박송희 서장은 관내 11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순회하며 8회에 걸쳐 학생(1,011명)들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 범죄유형 예방 교육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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