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일 예원당서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국립민속국악원은 7월의 ‘토요국악무대’가 지난 1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2일 오후 3시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민속국악원은 지난 1일 기악단의 ‘통(通)하다’ 공연을 펼친데 이어 오는 15일에 창극단의 ‘민(民)·요(謠) -삶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흥타령, 상주함창, 물레타령, 농부가, 방아타령, 봄타령, 신사철가,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고리타령까지 민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곡을 만난다.
마지막 22일은 연희부가 준비한 ‘타고유희(打鼓遊喜)’로, 삼도설장구, 삼도풍물가락, 민요, 판굿이 펼쳐진다.
‘토요국악무대’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전화(063-620-2329)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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