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 농업회의소(회장 이문태)는 지난 3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내년도 담양군 농업시책 건의를 위한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농정환경에 대응하고자 농업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정 경쟁력을 확보할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농촌 인력 중개업무와 도농 인력 플랫폼 가입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지역별로 200여 명의 농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로 농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익형 직불금 의무교육을 함께 진행해 농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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