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의향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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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 의향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 성료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3.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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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격문 레고만들기 등 총 14회 운영, 555명 참여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주관하는 2023 생생문화재 사업 ‘의향 담양, 문화재로 만나다’의 의향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1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의향문화재 상설체험은 추월산, 송진우 고택 등 담양지역 의향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주민뿐만 아닌 관광객과 함께 공유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오후 2시에 에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 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의향문화재 에코백 칠하기’, ‘마상격문 레고만들기’, ‘의향문화재 워크북’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관광객,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체험객 555명이 참여했다.

본 생생문화재 사업은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03-6066)으로 하면 된다.

강성남 원장은 “의향문화재 상설체험에 많은 체험객이 참가해 담양지역 의향문화재를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는데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니 많은 체험객이 참여해 주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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