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6일 갤러리 107·스트리트 갤러리서…69점 선봬
[곡성=안순기 기자]곡성군은 13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운곡 윤남열 서예 개인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윤남열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교훈이 담긴 고서의 구절을 작가만의 유연한 서체로 풀어낸 69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붓과 함께 지내온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윤남열 작가는 곡성 삼기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일속 오명섭 선생에게 사사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국조단군 곡성숭모회 이사장, 향묵회 고문, 한국미술협회원, 전국춘향미술대전,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광주시 미술대전·성균관 유림미술대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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