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접수…10월 발표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유도해 온 대표적인 문화사업인 ‘제7회 광주화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펼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이다.
광주은행은 12일부터 19일까지 작품 포트폴리오를 광주화루 홈페이지(https://hwaru.kjbank.com)를 통해 접수하며, 10월 말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작품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 심사, 그리고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대상 1명(상금 3000만 원), 최우수상 1명(상금 2000만 원), 우수상 3명(상금 각 1000만 원), 입선 5명(상금 각 200만 원)을 선정하며, 총 10명에게 9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을 통해 수상 작가들의 신작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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