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적 풍경으로 그려낸 이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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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 풍경으로 그려낸 이상향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3.07.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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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8월 13일까지 ‘노스텔지어-세레나데’전
강일호 작품 'dream'
강일호 작품 'dream'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예술의전당은 인간의 원초적 욕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강일호 개인전 ‘노스텔지어-세레나데’ 展을 8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일호 작가는 끝없는 인간의 욕망과 이데아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작품에 담아낸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만한 이상향을 초현실적인 풍경으로 그려내어 꿈과 이상의 경계를 표현한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작품의 소재로 현실에 없는 이미지들을 선택해 서로 상이한 이질적인 형태들의 배치를 통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무한가능성을 열어주는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현실의 세계와 유토피아의 충돌은 초현실주의적인 환영을 만들어내며, 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된 이미지들은 강렬한 색감과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강일호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300여회의 단체전과 13회의 개인전을 가지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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