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산업과학고, 드론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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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 드론축구대회 우승
  • 고흥=유우현 기자
  • 승인 2023.07.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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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50만 원 쾌거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2학년 안민욱군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제공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2학년 안민욱군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제공

 

[고흥=광주타임즈] 유우현 기자=고흥산업과학고는 드론산업과 2학년 안민욱, 안정민군이 지난 세계드론대회(루키리그) 준우승에 이어 전국 드론 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2023 경상북도 전국 드론축구 대회 2부리그’에서 우승해 상금 150만 원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다. 드론을 조종해 3m 높이에 있는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방식의 신개념 스포츠로 드론조종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고도의 전략, 전술, 순발력,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고흥산업과학고에서 국제규격의 실내드론축구장과는 실외 드론레이싱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도를 해오고 있다.

김창근 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완전자율비행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며, 교통체증 걱정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과 내실있는 드론축구, 드론레이싱의 동아리 활동 지속지원으로 학생중심, 배움중심 미래교육추진으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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