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재)순천문화재단은 창작예술촌 1호 정와(靜窩) 곽재구 창작의집 은하수갤러리에서 오는 8월 20일까지 ‘詩(시) 간 여행’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는 시의 영역에서 아픔과 용서, 화해의 탐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은하수 갤러리의 곽재구 시인은 “학교에서 재직하면서 아픔을 시로 승화시키려는 학생들의 노력을 목격했다. 시로 자신의 언어를 노래할 수 있는 청년 작가들과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창작예술촌 1호 정와(靜窩) 곽재구 창작의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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