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펼쳐지는 라틴 음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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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펼쳐지는 라틴 음악의 향연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3.07.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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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26일
7월 ‘문화가 있는 날’
크리스탈사운드 공연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크리스탈사운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크리스탈사운드’ 단체 사진.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크리스탈사운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크리스탈사운드’ 단체 사진.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광주에 정통 라틴 사운드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의 네 번째 무대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크리스탈사운드’ 공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스탈사운드는 광주 및 타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카리브해 지역에 있는 쿠바,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등의 리듬을 기반으로 라틴재즈, 라틴팝, 살사 장르를 연주하고 있는 단체이다.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편차 없이 포용하고 있으며, ‘Buenamomento–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정통 라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친숙한 멜로디와 신기한 타악기들과 관악기 소리의 조합을 토대로 ‘Quien sera’, ‘Oye como va’, ‘Sabor’등 11곡을 대중에게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단체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실용음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을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현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 결제만 가능하다. 관람신청은 광주문화재단(062-670-7927)으로 전화하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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