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아시아에서 책을 만드는 다양한 실천을 살펴보는 강연과 기타(Guitar) 음악의 소리풍경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 감상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 열람실에서 열린다.
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6일 ‘아시아에서 책 만들기와 유통 실천’을 주제로 ‘토요 아카이브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독립서점 더북소사이어티와 출판사 미디어버스를 운영하는 임경용 대표가 자신의 저서 ‘방법으로서 출판하기’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책을 만드는 다양한 실천과 전망을 이야기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전남대 최유준 교수와 함께하는 ‘수요 음악 감상회’가 ‘기타, 其他, Guitar-클래식의 변방’을 주제로 열린다.
감상회에서는 서양 음악에서 주변적으로 다뤘던 기타 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변방의 소리풍경(soundscape)을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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