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지역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전기·에너지 산업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은 동신대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이 협업해 에너지 신산업과 바이오 등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상담 ▲직무교육 ▲취업캠프 ▲기업탐방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취업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기·에너지 산업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남양유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등 기업탐방을 진행하며 채용전략과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동신대 양일승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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