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울리는 ‘사기 범죄’ 엄벌 해야
상태바
노인 울리는 ‘사기 범죄’ 엄벌 해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23.09.06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함평경찰서 월야파출소장 최휘호=노인상대 보이스 피싱 사기 범죄가 수그러 들지 않고 날로 피해 금액도 증가 추세에 있다.

경찰서 112 치안종합실에서 연일 사기 범죄 신고가 끊이질 않고 접수되고 있고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전의 사기 유형을 보면, 가족을 빌미로 교통사고를 내서 피해보상을 이용한 사기와 대출을 감경해준다고 해서 다시 저리 대출을 요구한 사기로 입금을 하도록 하고 사기를 했으나, 요즘은 자녀가 핸드폰을 손상시켜서 통화가 안되니 현금 임금을 요구한다거나 무작위로 한지역을 상대로 일반전화나 핸드폰으로 통화하여 노인을 상대로 전화통화하며 피해자를 피해장소로 유인하여 현금을 송금하는 방식을 벗어나서 아예 돈뭉치를 가지고 와서 접선 장소옆에 나두고 가게한후 사기범이 현장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돈을 가져가는 방식의 사기 수법을 보면서 경찰관으로서도 가히 황담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 

피해자가 파출소나 경찰관서에 피해사실을 신고하면서도 자신이 ‘왜 당시에 사기범에게 당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며,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의 상상을 초월한 방법을 동원해서 시골에서 맛있는 것을 못사드시고 좋은옷 사입지 못하고 절약해서 아낀 소중한 재산 현금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우리 부모님인 어르신들의 허무한 사기범들을 보고 피눈물도 없는 악덕 사기범을 최대한 수사해서 검거해 노인 상대한 사기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을 하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

선량한 노인상대 사기범에 절대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절대 사기범과의 전화통화는 금물이며 끊어버리고 재산상 손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