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동북아 국제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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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동북아 국제교류’ 실시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09.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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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항일독립운동 현장 탐방·한국 전통놀이 홍보 등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3년 동북아 국제교류’를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3년 동북아 국제교류’를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월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9박 10일 간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3년 동북아 국제교류’를 운영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북아 국제교류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시교육청은 중국 내 항일독립운동 현장 탐방과 중국 학생과 교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 및 백두산 탐방 ▲현지 교육기관 및 학교 방문 ▲한-중 학생 교류 ▲K-pop 및 한국 전통놀이 전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항일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목도하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한-중 학생 교류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기도 했다. 

또 하루 일정을 마치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친구들과 나누며 조별 구호 만들기, 퀴즈 활동 등 성찰·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동북아 국제교류로 선인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넓은 세상에서 더 큰 안목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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