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앞장”
상태바
“관내 취약계층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앞장”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3.09.1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광양·진상·광양동부농협, 간이스프링클러 보급 사업비 3000만 원 기탁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은 지난 12일 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택화재 취약계층(산림인접지역) 간이스프링클러 보급사업’ 3000만원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광양농협(2000만원), 진상농협(500만원), 광양동부농협(500만원)에서 간이스프링클러 보급사업비로 지정기탁 했다.

간이스프링클러 보급사업은 관내 배려계층 화목보일러 및 일반보일러 설치 가구 보일러실 화재예방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로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됐으며, 광양소방서에서 추천한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광양농협 이돈성조합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민들이 이용해주셔서 농협이 건실하게 성장했으니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이사장은“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간이스프링클러 보급 사업에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동광양농협, 진상농협, 광양동부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농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