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남해안권 종합개발청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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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남해안권 종합개발청 신설해야”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09.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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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상정…순천 유치에 최선”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순천에 남해안권 종합개발청을 유치해 순천을 남해안의 경제·생태·창조·청년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남해안권 종합개발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제안설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소 의원은 “풍부한 관광 및 문화 자원 등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장의 영역인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이 담긴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며 “남

해안권 개발 및 발전사업을 총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컨트롤 타워로 남해안권 종합개발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정부조직법 통과를 촉구했다.

남해안 종합개발청은 남해안권 개발·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개발구역 지정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정부조직법’에 따른 중앙행정기관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소 의원은 지난 7일에도 국토위 전체회의에 직접 출석해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안’에 대해 제안설명 한 바 있다.

소 의원은 “남해안권 종합개발청은 남해안권의 체계적인 개발과 발전을 위해 컨트롤 타워로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다”면서 “특히 순천에 유치해 순천을 남해안의 경제·생태·창조·청년 수도로 만들어 남해안권 개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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