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BIXPO 2024’ 차질없이 진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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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BIXPO 2024’ 차질없이 진행돼야”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11.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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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력·에너지 엑스포’로 발전해야”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최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촉구했다.

BIXPO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에너지분야 종합박람회다. 코로나19 당시에도 온라인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한전의 적자를 이유로 개최하지 못했다.

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BIXPO는 국내 에너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 혁신기업과 신기술을 발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신기술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왔다는 점에서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 이전과 함께 싹트기 시작한 광주·전남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인 에너지벨리 조기정착과 국가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또 “BIXPO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에너지 엑스포’로 발전하고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전은 물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과 지원을 촉구한다”며 “BIXPO 2024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에너지산업 축제, 나아가 ‘글로벌 전력·에너지 엑스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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