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정활동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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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정활동 인정받아
  • 광주타임즈
  • 승인 2023.11.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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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출신다운 법률 제·개정 큰 호응
“의정활동”은 윤재갑이라는 수식어 얻어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의원이 지난 22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AEC)가 공동주최한 제2회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의정활동은 윤재갑”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립기반 확대,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300인의 의정활동을 ‘WF국회의정혁신 평가지수’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윤 의원은 ‘공익형 직불제법’을 개정해 농민 56만명이 추가로 직불금을 받게 했고,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해 농어민이 1조4,280억원의 조세감면 혜택을 줬다.

또, 윤 의원은 지난 6월 국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단식 농성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핵 폐수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다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등 해안 지역 어촌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 의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행보는 눈에 띄는 의정활동으로 꼽혔다.

특히, 낙후된 해남·완도·진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6억13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해남·완도·진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한, “꼼수 방지” 산림조합원 자격 기준 강화를 위해 '산림조합법' 개정과 수입 냉동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위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법'를 발의해 농어촌 출신 국회의원다운 면모를 보였다.

윤 의원은 그뿐만 아니라 선박의 안전한 항만 출입을 돕는 ‘바다 위 지휘자’ 도선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도선사 시험 등에 관한 업무를 도선 업무와 관련된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운영하여 도선사 자격 시험 응시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도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이렇듯 윤재갑 의원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내년 총선에서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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