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조선대 법사회대학 김종구 교수와 이영록 교수의 저서와 역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학술분야의 출판 활동을 고취시키고 지식사회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개 분야에서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공공인재법무학과 김종구 교수의 저서 ‘미국 형법의 비교법적 연구’(도서출판 정독)는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이 책은 한국비교형사법학회 및 영미형사법연구회 회장이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인 김종구 교수가 미국 형법을 비교법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한 학술서다.
법학과 이영록 교수의 역서 ‘유럽법약사’(민속원)도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이 책은 법사학과 법철학의 권위자인 이영록 교수가 하버드대 교수인 타마르 헤르초그의 저서 ‘A Short History of European Law’를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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