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순천미래과학고는 최근 전남도 전기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순천미래과학고 학생을 최종 합격시켜 우수한 전기직 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올 해 전남도 전기직 공무원의 선발 인원은 광양 1명, 영암 1명, 구례1명 총 3명이다.
이 중 광양 한 자리를 순천미래과학고 3학년 전자기기과 박 모 학생이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아울러 최종 각종 대기업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상태라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순천미래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희망에 맞춰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국가직 공무원반, 지방직 공무원반을 편성해 교사들의 집중적인 학과 수업 및 심층 면접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서덕원 교장은 “학생들의 직무능력향상을 통한 취업 가능성에 최적하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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