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크리스마스 밤 광주 도심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나 입주민 8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26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10시 55분께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2시간 45분 만에 복구됐다.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 등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력이 끊기며 894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설비 문제에서 비롯된 정전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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