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설 대비 민생안정에 행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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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설 대비 민생안정에 행정 집중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1.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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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가동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민생안정 분야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소외이웃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소통 ▲재난안전 ▲민원처리 ▲쾌적한 환경 ▲공직기강 확립 ▲비상진료 ▲전염병 예방 등 10대 분야 22개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북구는 다 함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저소득층 3500세대에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간부들은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해 중점 위문에 나선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물가 합동 지도반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외식 요금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겨울철 먹거리 물가안정 관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교통안전․편의 제공을 위해 명절 연휴 동안 교통특별대책 상황반 운영은 물론 광주시립묘지, 광주역, 말바우시장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북부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해 현장 질서유지 지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상황실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로 각종 재난․재해에도 빈틈없이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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