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스마트 헬스캐어 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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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스마트 헬스캐어 타운 조성”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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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의료돌봄시스템…산업체계 구축”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예비후보(광주 동남을)는 23일 “광주 동구와 남구 등 원도심 일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타운은 의료기술과 네트워크가 결합된 미래형 의료보건 시스템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AI를 기반으로 주민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질병으로 인한 위험 상태를 조기에 판별하며, 1·2차 의료기관인 일반병원으로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의료관찰이 필요한 어린이·노약자 등에 대한 종합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꿈의 의료시스템으로 통한다.

이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헬스케어 분야 대학과 전문가, 스타트업 등과 관련 기술 및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예산확보와 함께 동구청과 공조한 행정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테크놀로지에 대한 실증을 지난해까지 마쳤으며, ‘동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를 통해 1만명의 주민이 AI가 관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참여하는 등 상당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예비후보는 “스마트 헬스케어는 꿈의 건강관리시스템이자 고도산업 분야다”며 “인공지능 분야가 활성화될수록 스마트 헬스케어는 확대될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의 첫 번째 목적이 사람의 안전과 건강관리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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