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식서 최종 선발…평균 8.3대 1 경쟁률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가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9기 참여자 610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올해 9기 모집에 청년 5055명이 신청해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3일 공개 추첨식을 통해 최종 참여자 610명을 선발했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광주시가 청년에게 추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금융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200여명의 청년들을 지원했다.
이날 추첨식은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해 총 2차례에 걸친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청년13(일+삶)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들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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