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나 병원 직원에 의해 6분 만에 꺼졌다.
1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21분께 광주 북구 한 종합병원 5층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한 병원 직원이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불을 끄면서 10시27분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장실 벽면 일부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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