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고흥군은 새 학기가 시작한 3월 중순부터 시작해 지난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 학교 학생 11개교 466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삶의 목적과 방향, 자기 조절력 향상 및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폭력과 따돌림을 방지해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극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고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역할극 ‘사람이 보물입니다’를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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