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아동 공예지도사 등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 운영
상태바
고흥군, 아동 공예지도사 등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 운영
  • /고흥=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4.22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고흥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4년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은 군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책이다.

이번 교육에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56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되며,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AICE Future(AI코딩) ▲드론 교육 지도사 ▲바리스타 2급 ▲아동 공예지도사 4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AICE Future 과정’은 국내 대표 IT 기업인 ㈜KT가 공인하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 인증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AI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취·창업에 대한 뜨거운 의지와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AI 코딩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6명의 교육생 중 2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문 코딩 강사로 활동하며 진로 탐색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AI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