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베키스탄 문화교류 활동 등 프로그램 성료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 간 ‘2024 한국-우즈베키스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측 참가자는 지난 1월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이 주최한 한국어 경시대회 입상자 5명으로, 방문 학생들은 국제교육원과 화양중이 연계해 마련한 다양한 교육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반영해 ▲우즈벡 친구와 함께하는 세계시민 영어캠프 ▲한국 학교체험 및 홈스테이 ▲지역 문화예술 탐방 ▲한국 청소년 문화 체험(음식, 놀이, 여가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많은 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한국어 보급 사업 역시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며 “국제교류협력 파트너인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한-우즈벡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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